당뇨쪼까있는디요 by 수염홍


먼가 두려운 밤이다.
아무것도 아닐꺼라고 생각하면서
은근 두려운건 스스로 지은 죄가 있는게 분명하다.

무언가 글로써 표현이 되지 않는 이 감정은
저 깊숙히 뇌 신경의 뉴런을 자극해 끌어 올려 알수없는 호르몬을 분비........
는 개소리고, 모르겠다. 그냥 말로, 글로 표현하기 힘들다.

구차하게, 그리고 멋지게 글을 작성하지 못한다.
그냥 그때의 느낌을 남기고 싶다.

그냥 예를들어 이야기 하면
누군가 좋아 졌는데 넘사벽인 경우 이런느낌일꺼다.
시도조차 하지 않고 그냥 허허 웃으며 넘겨야 하는 그때
바로 그때의 느낌.


논문의 시기가 왔다.
논문이나 쓰자.
시부럴..

어느새 2012년 3월 by 수염홍

크리스마스때

별 생각 없이 보낸것도

어제 같은데

벌써 2012년 3월이고

개강했고

난 여전하다.




사진 정리 안한지 3년째...



Christmas by 수염홍

생각해보자.

나에게 Merry 였는가. 나에게 Happy 였는가.

...........


둘다 아니였다.


길거리에 많은 사람들.

울려퍼지는 캐롤.

눈에 띄는 커플.

어딜가나 있는 병신들.

날리는 눈인줄 알았더니 훼이크를 날리는 낙엽.


전혀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는다.

어렷을적, 그 가슴설레임이..

그저 즐거웠음이..

찡한 그 마음이..

더이상 느껴지지 않는다.



식상해졌다..

어릴적 그 느낌을 찾을 수 없어 슬프다..

춥다는 핑계로 눈물을 흘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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